걸으며 돌아보기/근교둘레길

서울둘레길 2코스(용마.아차산코스)

짱돌33 2020. 10. 11. 12:05

서울 둘레길 2코스로 묵동천, 망우산, 용마산, 아차산을 통과하는 코스이다.

산 능선을 따라 산책하는 코스로 서울 둘레길 중 전망이 가장 뛰어난 코스이며, 용마산과 아차산은 정비가 잘되어있는 편안한 트래킹이 가능하다. 특히 아차산은 정비가 잘 되어 있을 뿐만이 아니라 아차산 보루 등 역사, 문화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아차산 생태공원으로 인해 볼거리가 다양하다는 특성이 있다.

 

코스 시작점

서울둘레길 2코스의 시작점인 화랑대역 4번 출구를 지나서...

바로 신내천이 시작되고...

중랑캠핑숲

개발제한구역 내 비닐하우스 등으로 훼손된 곳을 복원하여 학생소풍 및 가족단위 피크닉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원으로

인위적 시설 최소화, 건강한 숲을 주제로 한 생태학습 공원, 소규모 야외무대 설치 등 청소년 중심의 문화중심 공원으로 조성하였다고 하네요.

망우묘지공원

망우산 일대 83만 2,800㎡의 공간에 조성된 묘지공원으로 한용운, 오세창, 서동일 등 독립운동가들과 방정환, 이중섭, 박인환 등 17인의 유명인사가 잠들어 있으며, 안창호 선생의 묘도 이장되기 전에는 이곳에 있었다고 하네요.

약간의 혐오감이 있는 묘지공원이 아니라 산책과 조깅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어 주민들 여가생활에 아주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되네요.

멀리서 본 공원 입구 모습...

 

망우공원을 지나 용마산으로 오르는 관문 깔딱고개 570계단...

 

용마산에서 바라본 서울 북부 모습. 북한산과 도봉산이 저 멀리 보이고...

 

남쪽으로는 한강과 암사대교를 지나 강동구와 구리시의 모습이 아련히 보이고....

아차산 보루 성터

보루성이라고도 불리는 보루는 사방을 조망하기 좋은 낮은 봉우리에 쌓은 소형 석축산성으로, 산성에 비해 규모가 작은 군사시설이다.

아차산 일대 보루군은 출토유물이나 축성방법 등으로 보아 삼국시대의 유적으로 보이며, 분포지역으로 볼 때 고구려가

5세기 후반에 한강유역을 진압한 후 신라와 백제에게 한강유역을 빼앗긴 6세기 중반까지 둘러싼 삼국 정세를 규명하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고 하네요.

 

아차산성

해발고도 200m 산정에서 시작하여 동남쪽으로 한강을 향하여 완만하게 경사진 산 중턱 위쪽을 둘러서 둘레 약 1,000m 이상의 성벽이 구축되어 있으며 동쪽·서쪽·남쪽에 성문지(城門址)가 남아 있구요,  산성형식은 테뫼식[鉢卷式]에 속하나 규모가 매우 크고 성안에 작은 계곡도 있어 포곡식(包谷式)으로도 보인다고 하네요.

여기에서 고구려 평강공주의 자랑스러운 아바타 온달장군이....

아차산 입구.

서울둘레길 2코스의 종점이자 3코스의 시발점인 광나루역 1번출구

깨끗하네요.....